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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용인외대부고서 시상식 열려… 대형 TV 모니터 부상 전달

[ 이미지 : 지난 3일 용인외대부고에서 열린 2025 IKNC HIGH 단체상 시상식에서 김무진 IKNC 이사장(앞줄 오른쪽)이 정용우 용인외대부고 교장(앞줄 왼쪽)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IKNC사무국​ ]

​2025 IKNC HIGH 주니어 국제학술컨퍼런스(IKNC HIGH)에서 우수 성적을 가장 많이 거둔 학교로 용인외대부고가 선정돼 단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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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NC 사무국은 지난 3일 오후 4시, 용인외대부고를 직접 방문해 시상식을 열고 부상으로 대형 TV 모니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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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체상은 지난 8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5 IKNC HIGH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외 중·고등학교 중에서, 학교별 수상 실적과 연구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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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대부고 학생 총 9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오랄 프리젠테이션 부문에서 최윤선·정이나 학생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황예빈 학생팀과 박주영·서유종·이정·김재환 학생팀, 강정원·여채민 학생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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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노트 부문에서는 최윤선·정이나 학생팀이 대상을, 박주영·서유종·이정·김재환 학생팀이 금상을, 강정원·여채민 학생팀이 동상을 받는 등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미지 : 2025 IKNC 주니어 국제학술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부상으로 받은 대형TV 모니터 판넬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IKNC사무국​ ]

용인외대부고 정영우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에 몰입하고 국제 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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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노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윤선 학생은 “오랜 시간 공들였던 연구와 발표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IKNC 김무진 이사장(IAESTE KOREA 이사장)은 “용인외대부고는 이번 국제학술컨퍼런스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학교로서 단체상을 수상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영어로 발표·토론하는 과정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IKNC HIGH 주니어 국제학술컨퍼런스는 학술논문 영문교정 전문기업 하리스코의 국제학술컨퍼런스 브랜드인 IKNC가 주관하고, 글로벌 하리스코와 유엔 자문기구 IAESTE KOREA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올해는 과학·사회과학·인문예술 등 3개 분야에서 다수의 학생이 참가해 영어로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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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6 IKNC HIGH 행사는 내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논문 초록 및 연구노트 접수 마감은 2026년 1월 12일까지이다.  

*출처 : 

하리스코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risco99/224065977705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