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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온라인 시험으로
시상식은 9월 20일(토),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제2회 토씨(TOEWC) 보훈 청소년 글쓰기 대회가 오는 8월 13일(수), 온라인 시험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제1회 ‘영어 글쓰기’ 대회와 달리 한글과 영어 두 가지 언어 부문으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각자의 언어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회 주제는 시험 당일 온라인 시험장에서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하리스코와 국제토씨(TOEWC)위원회, 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이 주최하고, IKNC와 IAESTE KOREA가 주관한다.

특히, 영어 부문 응시자의 경우 국제토씨(TOEWC)위원회 소속 원어민 심사위원단이 직접 채점하며, 한글 부문은 국내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거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국회의원상, 한국국방연구원장상,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상, 사단장상, IAESTE KOREA 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토)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며, 각 부문(초·중·고)별로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Journal of Patriotism(보훈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증명서가 발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토씨(TOEW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8월 8일(금)까지이다.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이며, 영어글쓰기 부문 참가자는 별도의 첨삭 교정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국제토씨(TOEWC)위원회 김무진 집행위원장은 “보훈 청소년 글쓰기 대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과 영어 모두의 영역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나아가 글로벌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리스코 홈페이지(www.harrisco.net)나 토씨(TOEWC) 홈페이지(www.toe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하리스코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risco99/22394161115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