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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번역 전문성 기반...‘ESG 핵심 메시지’ 전달에 역량 발휘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ESG 보고서를 다국어로 작성하려는 전문 번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번역 및 컨설팅 기업 엔코팜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에너빌리티의 ESG 보고서 번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엔코팜은 학술논문 영문교정번역 전문기업 하리스코의 계열사다. 

엔코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ESG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각국의 문화적 및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엔코팜은 고객 기업의 ESG 메시지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ESG 보고서 번역 프로젝트는 각종 환경 지표와 사회적 성과를 설명하는 복잡한 용어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고도의 전문성과 정확한 해석 능력을 필요로 했지만, 엔코팜은 그간 바이오 분야 번역 사업에서 쌓아 온 업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ESG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의뢰한 두 기업의 ESG 보고서는 1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기업의 탄소 배출 현황, 사회적 기여 활동,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엔코팜 김무진 대표는 “그간 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이 ESG 보고서의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번역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기업 ESG 보고서 번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코팜은 현재 ESG 전문 번역팀을 통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용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코팜의 번역 서비스는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다듬어진 서비스라는 점이 그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엔코팜은 ESG 보고서 번역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ESG 번역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번역 및 현지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