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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Introductio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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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서론(introduction)은 초록(abstract) 다음에 나오는 도입부다. 서론은 연구 주제(topic)의 근거 (rationale)를 요약하여 제시한다. 독자들이 해당 연구의 가설(hypothesis)과 방법론(methodology)을 이해하도록 배경이 되는 정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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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여 독자의 관심을 끌도록 해야 한다. 서론의 첫 문단에는 연구 주제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넣는다. 이어, 연구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전후관계(context)를 설명한다. 서론의 마지막 문단에는 연구의 목적(purpose of study)과 예상 결과(potential outcomes)를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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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에 들어가는 주요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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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주제와 관련된 정보는 해당 주제의 의미와 배경, 최근의 연구 흐름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기존의 가정(assumption)을 반박하기 위한 질문을 넣고, 기존 연구들과 차별화되는 지점(gap)을 설명하면서 해당 연구가 전체 맥락에서 차지하는 위치(niche)를 설명한다. 그 다음, 연구의 목적을 기술하고 연구의 핵심내용과 주요 결과를 요약하여 넣는다. 마지막으로 전체 연구의 구조(structure)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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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는 다양한 방법론이 활용될 수 있지만, 저자는 왜 이 연구에서 특정 방법론을 선택하였으며 다른 방법론은 고려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서론에서는 또, 해당 연구의 범위(scope)와 영역(boundaries) 안에서 진행된 연구조사방법에 대한 내용도 기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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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논문의 서론을 쓸 때는 서사적 흐름(narrative flow)을 따르는 게 좋다. 먼저, 해당 연구의 관심 주제가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초록(the Abstract)에서 사용된 키워드는 논문 제목에도 들어가야 하고, 서론의 처음 몇 문장 속에도 넣어야 한다. 일반적인 정보로 연구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서서히 범위를 좁혀 해당 연구의 주제 영역으로 집중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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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의 목표 '독자들이 논문을 끝까지 읽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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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연구의 관심 주제와 연관된 기존 연구 문헌들에 대해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리뷰를 넣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저자의 연구와 관련해 이미 알려진 팩트들이 있을 수 있고, 논문의 서문에는 그런 내용도 담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들이 연구 주제와 관련된 핵심 요소들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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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서론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hypothesis)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맨 끝부분에서는 그 근거들(rationale) 또한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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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서론(introduction)의 목표는 독자들이 논문을 끝까지 읽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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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하리스코 영문 블로그 글 'How to write a good introduction to a research paper?'를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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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하리스코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risco99/222673781259

하리스코 영문 블로그 https://en.harrisco.net/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