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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글쓴이 하리스코 작성일 2021-02-17 16:56:00 조회수 10862

학술컨퍼런스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분야의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연구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해당분야의 최신 혁신연구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 학술컨퍼런스는 학술총회, 연구회의, 학술모임, 심포지움 (academic congress, research conference, academic meeting, academic symposium)이란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학술컨퍼런스는 보통 기업 또는 학회에서 주최한다. 그러나, 각 컨퍼런스는 제출 논문을 평가하는 심사위원회가 모니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학술컨퍼런스는 학계 관련 인사로 국한되지는 않는다. 특정지역 과학자들의 소규모 미팅이 될 수도 있고 수천명의 전세계 과학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가 될 수도 있다.

학술컨퍼런스에서는 특정 학문분야에 국한된 수준 높은 내용을 다룰 수도 있고 여러 학문분야의 다양한 논점을 제시하는 회의가 될 수도 있다. 여러 분야의 산업전문가들을 초빙할 수도 있다.

학술컨퍼런스는 지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을 취급하므로 연구자들은 컨퍼런스 참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젊은 연구자들은 자신의 전공분야 밖의 내용에도 익숙해질 수 있다.

전공분야 밖의 연구자들과 교류하는 것은 좋은 기회이다. 새로운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아울러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학술컨퍼런스의 장점을 모두 파악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산업계에서는 새로운 추세와 시장 흐름을 파악위해 전문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그러나, 학술컨퍼런스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보통, 학술컨퍼런스는 초록발표, 기조연설, 혁신연구발표,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술컨퍼런스에 처음 참가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한다.

학술컨퍼런스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학술컨퍼런스는 특정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참가자는 자신의 전공분야의 최신 추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연구결과를 외부에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술컨퍼런스는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일련의 짧은 발표들로 구성된다. 규모가 큰 컨퍼런스에서는 사무국에서 본회의와 동시에 ‘병행 세션’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학술출판의 발전과 함께 학술컨퍼런스의 형식도 변화를 겪었다. 산업계의 전문 컨퍼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학술컨퍼런스도 그 운영과정에서 보다 더 유연성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날 학술컨퍼런스는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토론세션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술컨퍼런스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회의(Plenary sessions) : 학술컨퍼런스의 논문은 대부분 병행 세션에서 채택된다. 그러나 참가자 전원은 본회의에 참가해야 한다. 본회의는 기조발표 및 다양한 형태의 발표와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조연설(Keynote session) : 참가자들은 대부분 학술컨퍼런스에서 기조 발표 세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조발표자들은 회의 전체의 스콥(scope)을 제시하며 컨퍼런스 참가자 간의 협력을 응원한다.

패널세션(Panel sessions) :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토의를 진행한다. 패널리스트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참가자들은 의견을 발표하거나 청중의 질의에 응한다. 패널 세션의 목표는 특정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서로 원활하게 교환되도록 하는 것이다.

구두세션(Oral sessions) : 공통주제에 대한 논문 몇 개를 선정하여 발표자들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순서이다. 각 발표자는 약 10분 정도로 짧게 발표를 한다. 발표가 끝나면 청중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포스터세션(Poster sessions): 실물 혹은 디지털 형식으로 된 연구자들의 포스터를 연구자들이 많이 모이는 학술컨퍼런스 회의실에 배치하며 동일한 장소에 오랫동안 설치해 놓는다. 포스터 세션에 대한 시간제약은 없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시간을 내어 포스터를 보고 저자들과 토론을 할 수 있다.

워크샵(Workshops) : 대다수 학술컨퍼런스는 강의나 교육, 워크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science communication) 방법이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연구자들이 영문 저널에 출판하는 방법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대부분의 대학원생과 젊은 연구자들은 논문작성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워크샵에 참석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술출판이 얼마나 복잡한 지 이해하게 된다.

하리스코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컨퍼런스를 조직하는 일류 학술 에디팅 회사이다. 컨퍼런스에 제출된 논문들은 하리스코 논문자료집으로 출판된다. 이중 특별히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하리스코가 엄선한 SCI(E)저널에 출판한다.

하리스코는 2017년부터 IKNC라는 브랜드로 학술컨퍼런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는 매년 8월경에 개최된다. 학술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KNC 홈페이지(www.iknc.org)에서 얻을 수 있다. .

하리스코는 엄격한 논문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IKNC 컨퍼런스가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과학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리스코의 IKNC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유수기관의 저명한 기조발표자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를 통해 선정된 논문들을 편집과정을 거쳐 저널에 출판된다.

젊은 연구자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학술컨퍼런스의 세계를 탐색해 보기를 권한다.
* 출처 :
  하리스코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risco99/222246830867

  하리스코 영문 블로그 https://en.harrisco.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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